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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20.01.16 13:56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바디앤코튼과 함께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 눈길

▲ ‘연애의 맛’ 정준♥김유지 (바디앤코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최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김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한 생리대 나눔에 대한 글을 공유했고, 캠페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응원과 참여 댓글이 이어졌다.

많은 이들의 참여가 더해진 바디앤코튼 생리대 기부 캠페인은 서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 ‘육영학사’, 경기도 ‘빛오름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총 7군데의 전국 각지 단체에 전달되며 마무리됐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바디앤코튼의 기부 행사는 지난해 성동구청 및 지체장애인 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과 여성장애인에게 생리대 약 1400여 박스를 전달한 데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바디앤코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기대 이상의 호응과 참여를 보여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기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바디앤코튼은 생산부터 공정까지 모두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제조 방식을 도입한 친환경 생리대 브랜드로 환경 호르몬과 피부 자극 걱정을 줄인 제품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통기성으로 활동성이 우수해 냄새에 민감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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