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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단독뉴스
  • 입력 2013.11.10 17:58

[단독] 조은지 '결혼 준비' 시작, 웨딩 업계 관계자 "웨딩드레스 문의했다"

소속사 본부장과 오랜 교제 중, 관계자 "내년 초로 염두에 둔 듯"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조은지가 내년 초 결혼을 목표로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조은지는 최근 한 웨딩업체에 웨딩드레스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 업계 관계자는 "조은지가 웨딩드레스 문의를 한 것으로 보아 내년 초에 결혼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연예계 방송 관계자 또한 "조은지와 교제중인 박정민 본부장(현 프레인TPC 대표)과의 얼마전 미팅에서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것이라고 들었다. 조은지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 최근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조은지(크리픽쳐스 제공)

조은지는 여섯 살 연상으로 현재 같은 소속사 대표로 있는 박정민 대표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지는 지난 4월 영화 '런닝맨' 개봉에 맞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젠 너무 알려져서 빼도 박도 못하겠다"며 결혼을 해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조은지는 "서로 같은 분야에 있다보니 무엇보다 힘이 되어 좋다. 같은 것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라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조은지는 2001년 임상수 감독의 '눈물'로 데뷔한 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쩨쩨한 로맨스', '후궁:제왕의 첩', '런닝맨' 등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후궁'으로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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