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슈퍼스타K 3' 출신 가수 크리스가 득남했다.
크리스는 10일 오후(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문으로 "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아이가 집으로 오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아이에게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크리스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막 태어난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득남 사실을 알렸다.
크리스는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이름을 떨쳤으나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소송을 당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지금의 아내를 만나 3월 임신과 함께 약혼했고 크리스는 그 동안 페이스북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