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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10 09:45

김유미 탈락, 미스 유니버스 TOP 16 오르지 못해

베네수엘라의 가브리엘라 이슬러, 2013 미스 유니버스 차지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013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유미가 탈락했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시티홀에서 열린 2013 미스 유니버스에서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유미는 본선에 진출하는 TOP 16에 오르지 못하며 수상의 꿈이 좌절됐다. 이 날 미스 유니버스의 영광은 베네수엘라 대표 가브리엘라 이슬러에게 돌아갔다.

▲ 미스 유니버스 본선 진출에 실패한 김유미(출처:미스 유니버스 홈페이지)

김유미는 한때 비공식 투표에서 1위를 했다는 보도가 나와 수상 기대를 갖게 했지만  결국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말았다. 당시 김유미가 1위를 했다고 알려진 투표는 스페인의 한 일간지가 진행한 비공식 투표였고 그와 경합을 벌인 스페인 대표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스 유니버스는 지난 1952년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NBC 방송사의 주최로 시작된 국제 미인대회로 지난 1988년 장윤정이 미스 유니버스 2위에 올랐고 지난 2007년에는 이하늬가 4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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