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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09 15:09

정민 결혼, 3살 연하 신부와 늦깎이 결혼식

2008년부터 동거해 15개월 아들 둬, 어머니 위해 동거 시작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정민이 9일 결혼한다.

정민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과 지각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동거를 했으며 슬하에 15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다.

▲ 9일 지각 결혼식을 올리는 정민 (더스카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자궁암으로 투병 중이셔서 돌아가시기 전 며느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히며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정민의 어머니는 손자가 태어난 지 1개월 뒤인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정민은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해 '색즉시공, '찍히면 죽는다' 등 영화와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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