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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1.08 09:42

뮤지컬 ‘영웅본색’ 유준상-이장우, ‘한끼 줍쇼’ 역대급 밥동무로 활약 예고

▲ 뮤지컬 ‘영웅본색’ 유준상-이장우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영웅본색’의 배우 유준상과 이장우가 오늘(8일) 오후 11시 신년특집  JTBC ‘한끼 줍쇼’에 새해 맞이 역대급 밥동무로 활약할 전망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뮤지컬 ‘영웅본색’의 유준상과 이장우는 원작 영화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에서 송자호-송자걸 형제로 출연하는 유준상과 이장우는 ‘한끼 줍쇼’ 예고편에서도 친형제 같은 친밀한 모습으로 최강 케미를 보여주며 레전드 회차를 예고했다. 

뮤지컬 ‘영웅본색’의 배우 유준상은 친근하고 자상한 ‘국민 남편’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한끼 도전 성공에 그치지 않고 신년 맞이 최단시간 기록갱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보여준 이장우는 ‘한끼 줍쇼’ 출연으로 연이은 예능 나들이를 예고했다. 이장우표 가루 레시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는 ‘한끼 줍쇼’ 벨 도전에 성공하면 요리를 해주겠다 호언장담 하였다고. 이날 이장우의 가루 레시피를 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우 유준상과 이장우의 친형제 케미를 볼 수 있는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배우 유준상은 극 중 조직에서 배신을 당한 후 복역을 마치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송자호 역을, 배우 이장우는 우수한 성적으로 경찰대를 졸업하여 형사가 됐지만 조직 생활에 몸담은 형 자호를 경멸하는 동생 송자걸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영웅본색’은 오는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유준상과 이장우가 출연하는 JTBC ‘한끼 줍쇼’는 오늘 (8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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