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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08 11:32

토니안 혜리 결별, "바쁜 스케줄에 만남 소원해져"

16년차 커플로 화제, 8개월만에 남남으로 돌아서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8개월만에 결별했다.

▲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바쁜 스케줄 이유로 최근 결별했다. (토니안 제공:MBC, 혜리 ⓒ스타데일리뉴스)

토니안 관계자는 8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토니안과 혜리가 결별한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지만 결별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혜리 관계자 또한 전화 통화에서 결별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스케줄 때문에 만남이 소홀해지다보니 관계가 멀어졌던 것 같다. 혜리는 지금 의연하게 자신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니안과 혜리는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16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연인임을 인정해 신구 아이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하던 중이었다.

토니안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이야기가 통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혜리를 칭찬하며 16세 나이차이 때문에 헤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혜리 덕분에 계속 사귀게 됐다고 말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냈지만 방송이 나간 후 얼마 안 되어 결별이 사실로 밝혀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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