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고소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고소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영은 현재 임신한 지 4~5개월이 됐으며 내년 봄 경에 출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소영의 남편인 장동건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장동건이 영화 '우는 남자' 촬영에 바쁜 와중에서도 임신 소식에 무척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10월에 첫째 준혁 군을 낳았다.
현재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 촬영이 한창이며 고소영은 최근 미혼모 다큐멘터리인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 촬영 참여와 나레이션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