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12.24 14:23

스킨아우라, 볼륨 탄력 리프팅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성, 민감성, 여드름 등 피부 상태와 관계없이 노화로 인한 피부탄력 저하가 뒤따르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현재는 전연령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외모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는 추세이다. 때문에 고가의 주름개선 화장품, 마스크팩, 홈케어 기기, 피부과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다.

▲ 닥터스피부과 박재양원장

이에 닥터스피부과 한티점 박재양원장(피부과전문의)은 “실제로 리프팅 시술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 대부분이 피부상식에 해박하며 홈케어도 잘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환자 분들의 주된 고민이 스스로 하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즉각적인 피부변화로 이어지기 어렵고, 매일 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 관리가 소홀해진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피부탄력을 개선하려고 피부과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들이 있으며, 다양한 리프팅 시술 중에서도 다운타임이 적은 저자극 리프팅 시술이 트렌드를 이루면서 스킨아우라가 주목받고 있다.

스킨아우라는 피부의 두께와 민감도, 노화 정도에 따라 3가지의 시술팁과 펄스값을 조절하여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의 백색지방세포를 자극하는 볼류마이징 리프팅 시술로 자극적인 열적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현저히 적어 간단한 연고 마취 정도만 필요로 하며, 시술 후 붉음증이나 부기, 멍으로 인한 회복기간이 부담스러운 경우나 얼굴에 살이 없는 경우 적합하다.

박 원장은 “스킨아우라는 콜라겐 재생을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얼굴볼륨은 살리면서 피부 보습이나 재생, 진정 등 피부방어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돼 복합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다”고 전했다. 또한 “저자극 리프팅 레이저의 장점을 살려 울쎄라, 트리플 LDM, 주사시술 등 여러 시술과 병합하여 본인에게 맞는 맞춤 안티에이징으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개인의 피부타입과 노화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팁 선택과 샷 수, 시술 주기를 계획하고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는 의료진의 역할이 시술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시술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