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9.12.17 20:50

영진위,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박차... 부산 기장군과 실시협약 체결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기장군과 부산종합촬영소 건립을 추진하고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영진위에 따르면, 남양주종합촬영소 매각대급 660억원으로 건립추진되는 부산종합촬영소는 부산 기장군 기장도예촌 부지 91만7,690중 24만9,490에 건물 연면적 2,0229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부산종합촬영소 예정지에는 촬영스튜디오 3개동과 제작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야외촬영장 등이 건립되며, 수도권에 집중된 제작 시설의 지역 분산과 글로벌 제작수요확대 등 한국영화 제작활성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실시협약 이후 영진위는 내년 상반기 부산종합촬영소 설계에 착수한뒤 2021년 착공,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