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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12.03 09:47

[S톡] 이하늬, 영화-드라마 ‘흥행대박’ 언제나 필요하늬

▲ 이하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이하늬의 대박 행보가 연일 화제다.

출연작마다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광고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필요하늬’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질 정도.

이하늬는 강렬한 섹스어필한 매력을 드러낸 ‘타짜-신의 손’ (2014)을 시작으로 모성애로 눈물짓게 만든 코믹영화 ‘부라더’ (2017), 매력부자라는 평가를 받은 ‘극한직업’ (2019)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 초 방영되며 뜨거운 화제가 된 ‘열혈사제’에서도 코믹 액션 멜로 등 안 되는 것 없는 극과 극을 오가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작품 선택의 촉도 남다르고 출연작마다 도전이라 할 만큼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믿보배’로 사랑 받고 있는 이하늬는 최근 상영중인 ‘블랙머니’가 ‘겨울왕국’의 매서운 흥행바람에도 꿋꿋하게 2백만을 돌파, 핫한 대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블랙머니’에서 냉철한 이성으로 흔들림 없이 판단하는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로 분해 또 다른 이하늬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오로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양민혁’(조진웅 분)과 함께 ‘적과의 공조’를 펼치는 과정에서 본인이 확신했던 모든 것이 의심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블랙머니’와 김나리는 본능적으로 해보고 싶은 영화였고 캐릭터 였다”고 밝힌 이하늬는 개봉 후에도 꾸준히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블랙머니’ 홍보에도 열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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