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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12.02 10:10

[S톡] 이영애, ‘작품성+연기력’ 호평 흥행은 보너스

▲ 이영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이영애가 연기력과 작품성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흥행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강렬한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나를 찾아줘’가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폭풍 입소문으로 2주차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예측불가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묵직한 여운으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나를 찾아줘’는 개봉 주말 이틀간 22만 관객 동원, 개봉 첫 주 462,61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긴장감 넘치는 전개,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로 강렬한 여운을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년 전 잃어버린 아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정연이 낯선 곳에서 홀로 아이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투를 시작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실종 아동 문제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담은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팬들은 ‘나를 찾아줘’가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에 폭발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이영애 등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 반전과 충격을 거듭하며 마침내 밝혀지는 진실,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현실적인 메시지로 타겟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겨울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나를 찾아줘’를 이끌고 있는 이영애는 ‘집사부일체’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홍보에 최선을 다하며 흥행 바람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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