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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01 11:22

양상국 교제 인정 "한 달 조금 넘어, 아름다운 만남 지켜봐달라"

탤런트 천이슬과 만남 시작, "'너는 내 운명' 녹화 이후에 만난 것"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탤런트 천이슬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31일 양상국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천이슬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보도에서는 2개월 연애라고 나왔지만 사실 한 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 막 시작한 만남인 만큼 아름답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탤런트 천이슬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 양상국(KBS 제공)

양상국은 지난 9월 방송된 '대국민 중매 프로젝트'를 내세운 KBS '너는 내 운명'에서 시청자들의 중매를 받는 패널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녹화가 8월에 진행됐고 그 당시만 해도 여자친구가 없는 상황이었다. 녹화와 방송의 시간차가 있었고 그 이후에 천이슬과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탤런트 천이슬은 지난 8월 '사랑과 전쟁 2' 20대 부부특집 '누나가 필요해'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인 배우다.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개그콘서트'에서 사투리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인간의 조건'의 '양엄마' 캐릭터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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