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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0.31 09:59

송새벽 공식입장 "11월 제주도에서 조촐하게 결혼식 올린다"

3년 교제한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 2일 화촉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송새벽이 교제 중인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송새벽 소속사 웰메이드이엔엠은 31일 오전 스타데일리뉴스에 "송새벽이 오는 11월 2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리며 "가족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촐하게 식을 올릴 예정이다. 본인도 그렇게 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11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송새벽(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새벽과 하지혜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선후배로 지내다가 지난 2010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교제하고 있다.

송새벽은 2010년 영화 '방자전'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연인이 있다는 것을 공개했고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가 예쁜 곳이 너무 많아 하나를 꼽을 수 없다"고 말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었다.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송새벽은 2009년 '마더'의 형사 역과 2010년 '방자전'의 변학도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등에서 코믹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 최근 영화 '도희야'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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