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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11.13 12:50

미세먼지로부터 메이크업과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 시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매 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국가적 재난 문제로 손꼽힌다.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의 피부 건강에 비상등이 켜지며 피부 역시 겨울을 맞을 준비가 필요한 지금 촉촉한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는 에스테틱 레이저 시술을 소개한다.

차가운 공기, 낮은 습도, 실내 난방으로 인해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특별히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분크림을 발라도 금세 건조함을 느낀다면 피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고보습 레이저 화장빨레이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 원주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

제논(Xenon)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화장빨레이저는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앉았을 피부에 멸균 과정을 거쳐 제논레이저 전용 앰플과 마스크팩을 이용한 레이저 시술로써 모공과 땀구멍의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여드름 개선 및 예방을 돕고, 피부의 번들거림을 막아준다.

한가지의 파장만으로 시술하는 일반적인 레이저와 달리 화장빨레이저는 3가지(450nm, 700nm, 640nm)의 파장을 다양하게 이용해 시술함으로써 표피, 진피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리프팅, 미백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 마스크팩 위로 조사하는 레이저시술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영양분 흡수를 더욱 활발히 하고 레이저시술로 인한 수분 증발을 막아주어 시술 후 화장이 더 잘 받도록 돕는다. 

원주 피부과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타 레이저와 달리 부종이나 홍조가 남지 않아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해 소개팅, 면접 등 중요한 일정 바로 전 시술하는 여성들이 많다. 지성, 문제성 피부라면 멸균과 제모 효과를 통해 더 큰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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