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우빈 표정 캘린더'가 인터넷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우빈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와 함께 한 캘린더 촬영에서 모든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1주일의 감정을 채워내 화제를 몰고 있다. 

공개된 캘린더에세 김우빈은 월요일은 주말 뒤 1주일을 시작하는 짜증과 피곤함을, 화요일은 하품과 함께 지루함을, 이어 수요일에는 빨리 올 듯 하면서도 오지 않는 주말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정을, 그리고 목요일에는 곧 돌아올‘불금(불타는 금요일)’에 대한 기대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또한 대망의 금요일에는 피곤함을 잊은 통쾌한 웃음, 휴일인 토요일에는 기쁨이 극에 다다른 행복 이상의 감정을 나타냈으며, 한 주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끝나버린 주말과 다시 시작될 월요일 일상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표현하면서 익살스러운 1주일을 완성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김우빈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과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동 중이며 오는 14일 영화 '친구 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