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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27 18:53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파경, 이유는 남편의 외도?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의 친분에 신경써 와"

▲ 출처: 해외 커뮤니티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파경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해외의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별거 중이었던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은 "약 6년간 함께였던 두 사람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 결혼생활은 끝났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서 존경하며 지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에 올랜도 블룸의 외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미란다 커의 한 측은은 "그녀는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 커는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친분에 대해 전해듣고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결혼을 발표한 이후 2011년 1월 아들인 플린 블룸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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