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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25 16:35

김장훈 글로벌독도 홍보모금시작, 목표액은 '100억'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김장훈이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시작으로 '김장훈 월드투어'와 병행하여 '독도아트쑈 월드투어'도 진행한다는 계획과 함께 포털 다음 희망해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마켓 '굿바이셀리'를 통해 네티즌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 목표액을 100억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이에 대해 김장훈은 "목표액을 100억으로 정했을 뿐이고 결과는 사람들이 정해주는 것이다. 100억으로 정한것은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며 '독도아트쑈 in 뉴욕'을 성공리에 마친후에는 '독도아트쑈 in 상해'를 진행할 계획이며 월드투어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 공연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 ⓒ스타데일리뉴스

또한, "일본이 정부차원에서 유치하고 왜곡된 타케시마홍보를 시작한 지금의 정황상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대일관계 때문에 협찬을 하지 않는 현실이다. 그렇기 떄문에 국민성금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제는 독도홍보를 더욱 강력하고 글로벌하게 드라이브를 걸 것이고 반드시 목표를 완수하겠다" 라고 의지와 아쉬움을 함께 표했다.

독도의 날을 하루 앞 둔 24일 저녁에 문을 연 '다음 희망해'에는 몇시간만에 수백명이 응원의 글과 모금에 참여해 빠른 속도로 모금액이 늘어나며 김장훈의 '독도아트쑈 월드투어'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확인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이벤트로 인하여 김장훈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쿄공연의 좌절소식을 일본측 공연관계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측은 밝혔다.

김장훈은 '글로벌독도아트쑈'와 관련된 모금및 준비사항을 직접 진행한뒤 11월초 뉴욕으로 돌아가서 '한글티셔츠 2차 배포행사'와 '독도아트쑈 in 뉴욕'행사를 마친뒤에 12월 워싱톤 공연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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