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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10.21 10:34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아놀드 슈왈제네거, “많은 나이? 아직 팔팔해”

▲ 아놀드 슈왈제네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72)가 오랫동안 액션 영화를 소화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발표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70대의 나이에도 액션 영화를 선보이게 된 것과 관련 “저는 제가 그렇게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저는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액션 영화 제안이 와도 응할 수 있다. 여러 스턴트 액션들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제 나이가 많을지 몰라도 아직 쓸모 있고 팔팔하다”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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