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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23 14:58

정경호 수영 열애설 또다시 등장, 관계자 "취재도 없이 보도됐다"

우먼센스 11월호 열애설 보도.. 소속사 "정경호 여자친구는 일반인 맞아, 수영 아니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의 열애설이 또다시 등장했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정경호와 수영이 1년째 연애 중이며 올 초 교제를 시작해 지금까지 비밀스런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정경호와 수영은 같은 학교(중앙대 연극영화과) 동문이자 같은 교회 모임에서 만난 사이로 같직업과 종교, 학교가 같은 것이 둘이 가까워진 요인이었고 정경호가 제대한 지난해 9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는 것이다.

▲ 소녀시대 수영과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진 정경호 ⓒ스타데일리뉴스

우먼센스는 이어 지난달 정경호가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여자친구가) 지금 집에서 내 목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소속사가 '일반인 여자 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도 바로 소녀시대 수영과의 교제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일이 끝난 후 집 근처에서 새벽에 잠깐 데이트를 하고 해외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내용도 우먼센스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경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미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것이 다시 불거져 나오니 참 당황스럽다"며 "우먼센스 측에서 아무런 인터뷰나 취재를 하지 않고 보도를 내보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경호가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는 일반인이 맞다. 사생활이라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지만 일반인이 맞으며 수영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었고 지난 8일 있었던 영화 '롤러코스터' 언론시사회 당시에도 열애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정경호가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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