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규2집 앨범 컴백을 앞둔 가수 민경훈이 오늘(22일) 오전 민경훈표 발라드 곡인 ‘짧은 한마디’를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 선 공개 한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 ‘짧은 한마디’는 27일 발매 예정인 타이틀곡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곡 중 하나다. 무엇보다 ‘짧은 한마디’는 타이틀곡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며, 민경훈표 발라드를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 깜짝 선 공개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민경훈 정규 2집 타이틀곡과 경합을 벌였던 '짧은 한마디'는 민경훈표 발라드의 정점을 찍는 색다른 미디움 스타일이다. 빈티지하며 러프한 리듬과 화려한 기타사운드의 조화가 잘 접목된 곡으로 민경훈이 가진 애절한 보이스를 한층 더 높여 느낄 수 있는 곡이다.
 
FT아일랜드 '바래' ,휘성 '일년이면' ,길미 '넌 나를 왜' ,서영은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김세진과 작곡가 서정진이 민경훈을 위해 만든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과 결국은 이별했지만, 그 사랑을 절대 잃을 수 없다는 한 남자의 가슴 시린 마음을 민경훈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선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짧은 한마디’ 티저는 1년 4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민경훈의 자연스럽고 남성적인 모습이 담겨져, 인터넷 포털 사이트마다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깜짝 공개한 티저속 공개된 음원을 듣고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매력적이고 여러가지 색의 보컬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민경훈은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경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6월 27일 발매되며,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