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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17 20:52

'K팝스타2' 라쿤보이즈 랩퍼 라쿤 김민석, 임창정-유키스와 한솥밥

▲ 'K팝스타2'에서 의경신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라쿤보이즈 랩퍼 김민석이 임창정-유키스 소속사 nh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공:nh 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팝스타2'에서 의경신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라쿤보이즈 랩퍼 김민석이 소속사를 확정했다.

임창정,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17일 오후 라쿤보이즈의 랩퍼 김민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라쿤 김민석은 'K팝스타2'에 의경신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프로그램 출연 이 후 수 많은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라쿤은 지난 9월 군복무를 마친 후 그 중 임창정과 그룹 유키스가 소속된 NH미디어와 함께 하기로 결정,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라쿤은 'K팝스타2'에 출연 당시 의경 듀엣팀 레고로 참가했지만 탈락의 위기에 처했고 이때 심사위원 전원이 라쿤을 구제해줘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심사위원 박진영은 "나머지 다 탈락해야 하는데 한 번 더 보고 싶다. 3명 다 의견이 모아진 분이 있다"고 말한 뒤 레고팀 중 김민석만을 추가로 합격시켜 '라쿤보이즈'로 재탄생 시킨 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로 강력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김민석이 속한 라쿤보이즈는 결국 TOP4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다.

라쿤은 소속사를 통해 "이제 군인 신분이 아닌 활동이 자유로운 신분이 되었으니 라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부담없이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겸손한 각오를 밝혀 향후 라쿤 김민석이 선보일 음악에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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