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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2 09:47

새신랑 노유민 충격 발언 “결혼 4개월이 40년을 산 것 같다”

결혼 4개월차 신혼 유부돌 노유민이 “40년을 산 것 같다”는 충격 발언을 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 2>에서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난지 캠프장으로 모인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시원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날, <결혼은 미친 짓이다2>의 세 부부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조영구의 제안으로 서로 가슴에 묻어둔 불만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건물의 난간에 올라간 노유민은 밑에서 올려다보고 있는 아내 이명천을 향해 “내가 결혼한 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는데, 지금 40년은 함께 산 것 같습니다” 라며 시작하자마자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노유민은 이어서 “6살 차이 아내가 아니라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것 같다”며 연이어 불만사항을 공개했다.

 

또한 “아내가 용돈을 주지 않아 주차비도 친구들에게 빌려야 하고 아내가 산후 조리만 1년”이라며 “언제까지 산후조리를 해야 하냐”며 그동안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조영구, 강성진은 격하게 공감하며 편을 들었고 아내 이명천은 말도 안 된다며 당황해했다.

뒤이어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은 본인 역시 쌓인 게 많다며 “나는 밥도 하고 빨래도 한다”며 해명을 했고 이어 집에서 벌거벗고 다니는 남편 노유민의 비밀을 폭로해 부부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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