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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소속사 "뇌종양 사인 아냐, 원인 모를 뇌사판정 받았다"
보도자료 통해 입장 밝혀 "의식 잃고 쓰러져 병원행, 중환자실 입원 중 사망"
2013년 10월 09일 (수) 22: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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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뇌종양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故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 측이 사인이 뇌종양이 아니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9일 "유족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뇌종양 투병으로 죽은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 뇌사판정 후 8일 사망한 로티플스카이(알스컴퍼니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링거 주사 등의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해 잠을 자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에 이송됐다.

이어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추면서 두 차례 심패소생술을 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고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검진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 오후 4시경 사망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소속사는 "유가족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언론 보도처럼 뇌종양으로 사망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정확한 사인이 아직 나오지 않았음을 밝혔다.

로티플스카이는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웃기네'라는 노래를 발표해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 2010년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변신해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OST 등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엘리스스카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가희의 컴백곡 '잇츠 미'를 작곡했다. 이 곡은 로티플스카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곡이 됐다.

로티플스카이의 발인은 10일 오전 9시이며 경기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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