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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07 11:49

정진운 고통사고, 발목 골절로 응급 수술 예정

25톤 트럭과 탑승 차량 충돌, 동행한 두 명도 부상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2AM 정진운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정진운 소속사는 7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정진운이 경주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충돌 사고를 당했으며 정진운과 동행한 두 명 또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 6일 교통사고를 당한 정진운(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정진운은 6일 밤 23시 30분, 서울로 돌아가던 중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탑승한 차량과 2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정진운은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cm 가량 열상을 입어 7일 응급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진운 외에도 동승한 매니저 한명과 스텝 한명 역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이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사고로 인해 정진운의 앞으로 스케줄 소화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정진운은 지난 8월에도 운동 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당시 부상에도 불구하고 '뮤직뱅크' 생방송 진행을 강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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