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19.08.23 18:00

도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강연회 개최, 전세 사기의 악재 속에서도 목돈 모든 실전 재테크 기술 전해

경제부 기자 출신 재테크 전문 저자가 말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재테크 기술’

▲ 도서 '푼돈으로 목돈을 만드는 생활의 기술' 강연회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오는 27일 강남 EMC 타워에서 신간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의 재테크 강연회가 열린다.

최근 출간된 도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원앤원북스)은 쏠쏠한 재테크 팁으로 30대 독자들의 화제를 끌었던 ‘푼돈아 고마워’의 개정판이다.

총 8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회는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부터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돈 관리법에 대해 면밀히 소개할 예정이다.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강연 프로그램은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우리 집 생활비’, ‘즐겁게 쓰면서도 알차게 돈 모으는 법’, ‘부자의 감각을 깨워주는 금융생활’, ‘자신의 능력을 살려 즐겁게 돈 버는 투잡’,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투자’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강연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절약 방법과 합리적 지출, 저축 등의 노하우부터 심화과정인 소액투자까지 전반을 담아 이해하기 쉬운 필수상식 강의로 구성 할 것이라 한다. 특히 저자는 재테크 경험과 노하우를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췄다고 한다.

강연자로 나선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의 저자 구채희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누구나 목돈을 만들 수 있다고 독려한다. 경제부 기자로 무려 5년을 활동한 그녀는 20대 시절 일명 ‘깡통전세’로 전 재산 1억 원을 사기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당시 재직 중이던 직장 대표가 회사 투자금을 유용해 야반도주하는 상황까지 함께 겪으며 집도 직장도 없는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돈에 대한 가치관을 180도 바꿨다. 그녀는 실업급여를 쪼개가며 생활 스터디와 취업 스터디를 병행하며 재취업에 성공, 2년 동안 종잣돈 2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현재 증권사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업무를 하며, 방송을 통해 경제 관련 조언을 전하는 등 재테크 초보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하는 ‘원앤원북스’는 “금번 강연회에 참석한 전원을 대상으로 도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을 제공할 한다.”며 “누구나 소액으로도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체계적 경제상식과 현실적 조언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강연회를 준비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생활의 기술』 강연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다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