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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8.22 09:27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오는 11월 23일 다시 돌아온다

▲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2018년 국내 창작 초연된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이 오는 11월 23일 다시 돌아온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슨의 일기','노팅힐','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영국의 인기작가 리차드커티스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 (국내 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원작인 동화책은 2012년 출간 이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4.6%를 돌파했다. 

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분 월간 공연 랭킹 1위 판매를 7주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해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성을 입증했다. 

또한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작품이라는 작품성까지 인정 받았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은 크리스마스 이브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산타클로스를 소재로,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와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 사슴들이 등장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두 쌍둥이 자매의 우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 따듯한 메시지와 함께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대를 다시 한번 준비한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은 오는 11월 23일(토)부터 12월 29일(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8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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