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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9.08.14 17:41

'시티오브엔젤', 8월 19일 코멘터리 라이브 진행... 제작 과정→미니콘서트 공개

▲ 샘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토니 어워즈 6관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8관왕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히트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이 다가오는 8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카카오TV 코멘터리 라이브를 진행한다.

'시티오브엔젤' 공연제작사 (주)샘컴퍼니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재림, 테이 배우가 직접 안내하는 8월 19일 카카오TV 코멘터리 라이브 채널 접속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진행되는 카카오TV 코멘터리 라이브에는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의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및 배우들이 직접 알려주는 관전포인트, 그리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키워드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 출연진은 최재림, 테이, 정준하, 리사, 김경선 배우이며, 오경택 연출, 이엄지 무대 디자이너도 함께 무대에 올라 시티오브엔젤의 무대 메커니즘과 제작 히스토리를 이야기한다.

18인조 라이브 빅밴드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뒷모습을 강홍석이 밀착 취재하고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의 제작과정을 다룬 영상도 공개하며, 카카오TV 코멘터리 라이브 송출 종료 후에는 초대 이벤트에 응모해 현장에 오는 200여명의 관객들만을 위해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의 넘버들을 메들리로 보여주는 미니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의 각 예매처(인터파크, 하나티켓, NHN티켓링크)를 비롯해 더뮤지컬,카카오 멜론, 플레이디비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은 블랙 코미디 누아르 장르로, 194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자신의 탐정소설을 영화 시나리오로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 스타인과 그가 만든 시나리오 속 세계의 주인공 스톤의 이야기로 구성된 블랙코미디 누아르 뮤지컬이다.

황금기로 불렸던 1940년대 할리우드에서 유행한 영화장르인 '필름 누아르'와 팜므파탈적 요소를 한국 정서에 맞게 녹였고, 현실과 영화 속 세계를 영화 기법을 활용한 영상미, 카메라 릴을 떠올리는 무대세트로 구현해 스크린 속에 들어온 듯한 미장센을 선보이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사이 콜먼의 1940년대 할리우드의 색이 물씬 풍기는 화려한 스윙재즈 넘버를 김문정 음악감독과 18인조 빅밴드의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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