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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27 09:44

지성 이보영, 6년 교제 끝에 27일 결혼

가족 친지 200명만 하객으로 참석, 비공개로 치뤄져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6년간의 교제 끝에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성과 이보영은 27일 오후 6시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지며 양가 가족과 친지 등 약 200명의 하객만이 참석하는 하우스웨딩 스타일로 치뤄질 예정이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를 통해 만나 친분을 쌓았고 2007년 연인임을 공식으로 인정하고 6년간 교제해왔다.

▲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 화보(그라치아 제공)

이후 몇 차레 결혼설과 함께 결별설까지 제기됐었고 지난 8월 두 사람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이들은 스페인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식 후 지성은 KBS 드라마 '비밀' 촬영에 들어가며 이보영은 10월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현재 신혼여행은 드라마 '비밀' 종영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 지성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시원하게 '(작품을) 하고 가자'라고 결정했고 이보영이 이해해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결혼식에는 배우 구혜선과 윤상현,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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