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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26 15:35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1000일간 서로 이해하며 만났다"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인 만남. 소속사 각각 열애 인정 "예쁘게 봐 달라"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오종혁과 소연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3년째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종혁이 군에 있는 동안에도 소연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사실 확인에 나선 오종혁과 소연의 소속사는 각각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고 예쁘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소속사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1000일이 넘는 동안 연인으로 잘 지내고 있으며 오종혁의 군 입대 직전부터 교제를 시작해 군생활 기간에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만남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 오종혁과 소연이 연인 사이가 된 계기였던 MBC '꽃다발'(MBC 제공)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0년 MBC '꽃다발'에서 만나 이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릭비 출신인 오종혁은 군 제대후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소연이 속해있는 티아라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들의 만남은 HOT 출신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에 이어 두 번째 '신구아이돌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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