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꽃미남 노유민이 훈남 남동생을 공개하며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해 화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부부, 뻔뻔해져라!’라는 미션을 받고 무일푼 데이트를 즐긴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지난 회,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지갑과 휴대전화 없이 하루 동안 무일푼으로 하루를 보내라는 미션을 받고 명동에서 무일푼 데이트를 즐겼다. 지갑과 휴대전화도 압수당한 상황에서 ‘김치를 구해 난지캠프장으로 와야 한다’는 두 번째 미션이 내려지자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휴대 전화가 없는 부부는 시민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그 대신 전화를 빌려 노유민의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유민은 “형이 시키는 건데 당연히 동생이 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동생에게 김치를 들고 명동으로 오라는 미션을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이날 노유민의 훈남 동생이 나타나자 <결혼은 미친 짓이다 2> 제작진은 “전성기 시절의 노유민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하루 종일 굶은 노유민, 이명천을 위해 음식도 사오고 미션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외모와 성격까지 우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노유민 친동생의 모습은 노유민 집안의 우월한 유전자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