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 중인 이태성이 10월 군입대와 함께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성은 지난 4월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마치고 군대에 갈 것이며 군대에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태성은 이미 7살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슬하에 두 살 아들이 있다. 당초 이태성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금나와라 뚝딱'에 캐스팅되면서 결혼식을 미뤘었다.

이태성의 약속대로라면 현재 '금나와라 뚝딱'이 종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종영 후 모든 것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는 계획만 잡여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태성의 아내는 연예계와 상관이 없는 일반인 여성이며 이태성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을 알게 됐고,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 때마침 할머님과 외할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어른들께서 상을 당한 해에 혼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셔서 미루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