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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6.20 12:38

민경훈, 팬들과 ‘소풍’ 간다!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기 위해 직접 계획해

 

 
오는 27일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민경훈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민경훈은 앨범 발매 이틀 전인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팬 49명을 초대, "진짜 소풍"을 개최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즉석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정규 2집 앨범명인 "소풍"의 모토가 된 이번 이벤트는 그의 소중한 팬들과의 교감을 나누기 위해 민경훈이 직접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경훈이 학창 시절에 경험했던 소풍과 관련된 옛 추억을 그대로 되살려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보물찾기, OX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의 게임은 물론, 소풍을 떠올리면 빼 놓을 수 없는 우승 상품과 김밥 도시락 까지 민경훈이 직접 나서 준비할 예정이다. 참여하시는 팬 여러분들은 소풍 현장에 오시기만 하면 된다" 고 전했다.

소풍 참여 인원을 모집한 민경훈 공식 팬카페 ‘노래하는 경훈이’ 에서는 참여 신청 인원만 무려 천 여명이 지원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풍 소식을 접한 팬들은 "소풍 글을 보자 마자 신청을 했다. 너무나 기대 된다" ,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까이서 함께할 기회가 생겼다 너무 좋다" , "이런 이벤트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앨범 발매 전에 민경훈과 소풍을 가게 되다니 너무 기쁘다" 등의 많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들려오는 민경훈의 정규 앨범 컴백 소식에 즉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 등에서 ‘민경훈’ , ‘민경훈 컴백’ 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현상이 나타나 민경훈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치를 반영했다.

민경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오는 6월 27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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