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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7.18 19:01

피부 노화 앞당기는 여름 피부관리, 시술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자외선 지수가 치솟는 여름에는 피부 건강 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 날씨만큼이나 작렬하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속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을 발생시키고 피부 탄력에 악영향을 끼쳐 피부 노화에 가속도를 더한다. 

▲ 명동 단아클리닉 이은지 대표원장

이에 사람들은 피부 상태를 되돌리려 마사지,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등을 이용한다. 또 이러한 문제로 인해 노화에 따른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프팅은 레이저, 의료용 실 등의 방법을 사용해 노화로 처진 살과 주름을 끌어올려 주는 시술이다. 탄력 증진과 주름 개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그 중 수술적 방법이나 실 리프팅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 지속 기간이 길고 탄력,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어젯 리프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에어젯 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의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인체에 무해한 특수 약물을 고압의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 깊게 침투시켜 섬유아세포를 자극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명동피부과 단아클리닉 이은지 대표원장은 "에어젯 리프팅은 팔자 주름, 목주름 등 시술이 까다로운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해 한 번에 얼굴 전체 라인에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그러나 개인마다 피부 노화 정도, 처짐과 주름 상태가 다르므로 시술자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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