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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7.13 10:45

[칼럼] 입술성형, 다양한 유형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 선택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름은 ‘레드립의 계절’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에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최근 관심이다.

립스틱 컬러와 립스틱을 바르는 방법에 따라 입술 모양과 얼굴의 이미지는 달라지지만 근본적인 입술의 모양은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시술과 수술적 방법을 통해 개선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 그림성형외과의원 구상환 원장

보통 윗입술은 6~8mm, 아랫입술은 10~12mm 정도가 적당하고 입술의 가로 길이가 코의 폭보다 길며, 눈 길이의 2배가 넘지 않으면 황금비율에 가까운 입술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의 비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과 어울리는 입술크기, 모양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술성형은 입술 두께를 조절하는 입술확대술, 입술축소술이 있고, 처진 입꼬리를 개선하는 입꼬리수술이 있다.

또한 미적 목표가 아닌 입술비대칭 교정, 외상흉터 또는 구순열 흉터로 인한 입술 교정이 필요하다면 입술성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잘못 시행한 시술 혹은 불법 이물질 주입으로 부작용을 겪는 경우 이물질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제거할 수 있는 이물질은 제거해 자연스러운 입술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입술성형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와 유형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의 선택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흉살과 흉터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므로 창상의 상태에 따라 이에 적합한 수술 후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입술성형은 개인의 입술의 상태와 유형에 따라 성형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체계적인 수술과정이 중요하다.

도움말 : 구상환 그림성형외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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