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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12 14:36

현진영 웨딩화보 공개, 애정 가득한 신랑 신부 모습 보여줘

10월 12일 지각 결혼식, 2년 전 혼인신고 마치고 부부로 생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결혼식을 앞둔 가수 현진영 부부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년 전 연예인 출신 사업가 오서운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현진영은 오는 10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각 결혼식을 올린다.

▲ 현진영 웨딩화보(싸이더스HQ 제공)

공개된 사진 속 현진영은 깔끔한 검정색 수트와 회색 자켓에 보타이를 매치하여 댄디한 패션을 완성했고,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포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과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한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현진영이 신부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두 사람은 13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으며, 특히 오서운은 현진영의 4집 앨범 ‘요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두 사람의 애정을 돈독하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현진영 웨딩화보(싸이더스HQ 제공)

마지막으로 현진영은 아내에게 “옆에 있어줘서 항상 고맙고, 내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현진영∙오서운 부부의 결혼식 주례는 조하문 목사가, 축가는 조성모∙투아이즈,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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