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D라인'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에바는 최근 임산부 매거진 '월간 임산부'와 함께 '사랑의 기적'이라는 컨셉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경기도 미사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은 에바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기 위해 총 5벌의 드레스와 다양한 소품이 사용됐다.

에바는 만삭의 배를 드러내는 시스루룩 의상을 소화해내며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해 특유의 우아함과 어머니로서의 성숙된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에바는 "제 사랑스러운 아기 '키위(태명)'와 함께할 세상을 기대하며 행복한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제 키위를 만날 몸과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 있어요. 어서 빨리 키위를 만나고 싶어요. 키위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많거든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바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오는 10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