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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3.09.06 09:33

허각 결혼 발표,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 팬까페에 직접 결혼 사실 알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가수 허각이 결혼을 발표했다.

허각은 5일 자신의 팬까페에 "오늘 어려분께 깜짝 놀랄만한 소식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 10월 3일 결혼을 발표한 허각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앞길에 큰 박수 보내주시면 더 힘내서 한발 한발 내딛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허각은 얼마 전 '10월 결혼설'이 언론에 나오자 트위터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친구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 계획이 서면 여러분께 알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었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중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후 우연히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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