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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6.11 19:52

피부탄력 주름개선 위한 리프팅 시술, 의료진 숙련도 중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안의 주범인 처진 살과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처진 살과 주름을 해결하기 위한 시술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한데, 이 중 ‘리프팅’ 시술은 수술적 방법인 안면거상술과 비수술적 방법인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얼굴 탄력을 개선하는 안면거상술은 직접 피부를 견인하는 방법인 만큼 확실한 리프팅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에 대한 부담, 통증, 흉터 고민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명동 단아클리닉 이은지 대표원장

실리프팅의 경우 볼륨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유지 기간이 5~6개월로 다소 짧고, 시술 후 멍이 들 수 있고 실이 돌출될 되는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면서 지속기간과 시술 효과 측면에서 레이저리프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리프팅 레이저 기기인 에어젯은 개인마다 효과 차이가 있지만 약 2년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어젯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약물을 고압의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인 4.5mm까지의 깊이로 깊게 침투시키는 방식의 리프팅이다. 피부 진피층에 적용하는 레이저로 피부 자체의 자생력을 높여 리프팅 효과와 흉터 개선, 피부재생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명동피부과 단아클리닉 이은지 대표원장은 “레이저리프팅은 안전하고 빠른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밝혔다. 

다만, 레이저 리프팅 역시 시술자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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