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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27 14:54

수애 계약종료, 12년간 몸담은 소속사 떠나 당분간 홀로서기

소속사 "다른 경험 하고 싶다는 의견 존중,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수애가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수애의 소속사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수애와의 12년간의 매니먼트 업무를 종료한다"면서 "지난 주말 영하 '감기'의 지방 및 서울 무대인사를 끝으로 스타제이와의 공식적인 업무관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 12년간 소속된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수애 ⓒ스타데일리뉴스

수애는 지난 2002년부터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오다가 이번에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둥지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애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랫동안 한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수애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수애가 당장 다른 소속사로 옮기는 것은 아니다. 일단 에이전트 형식으로 활동하면서 천천히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애는 최근 영화 '감기'의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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