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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7 11:42

<무사 백동수> 예고편 공개, ‘비교거부’38초간 전율

지창욱-유승호, 제대로 붙었다. 예고편 화제

한편의 영화 같은 예고편이 등장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의 예고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됐다.
극 중, 두 명의 남자 주인공인 백동수(지창욱 분)와 여운 (유승호 분)의 대결 구도로 만든 드라마 예고편은 엇갈린 우정과 피로 얼룩진 무사의 운명을 테마로, 화면 곳곳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여주인공들의 화면 속 눈물 장면은 안타까운 사랑을 예고하듯 표현되었다.                
예고편이 공개 되자, 네티즌들은 응원의 글과 함께 드라마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드라마 속 열쇠인 ‘북벌지계’의 비밀을 예고편에 은밀히 공개하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드라마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정성 들여 만든 예고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더욱 분발하여 시청자들에게 올 여름에 시원한 액션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으며,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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