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9.05.10 17:57

세계 공정무역의 날, 착한 소비를 이끄는 뷰티 브랜드 베이직(Beigic)

▲ 베이직(Beigi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제품의 윤리적 생산방식은 소비자들을 이끄는 주요한 요인이 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FLO)에 따르면, 공정무역 판매액 집계가 시작된 2011년부터 공정무역 판매액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2018년에는 189억 72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무역의 역사가 오래된 유럽권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국내 판매액 상승폭이 가팔라, 공정무역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비행위로 사회적, 도덕적 가치를 창출 하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공정무역 원료를 사용한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경우, 공정무역을 통해 수급한 질 좋은 원료는 성분을 중요시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된다. 공정무역 원료는 친환경적인 생산방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에 효과를 부여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환경을 보호하며 원료의 품질을 높이고 있는 뷰티 브랜드로는 베이직(Beigic)이 있다.

베이직(Beigic)은 공정무역과 오가닉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페루산 커피 원두를 주 원료로 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베이직은 어떠한 동물 실험도 하지 않으며, 동물성 원료는 물론이고, 알코올, 인공향료, 인공 색소, 파라벤, 실리콘 등의 사용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최근 베이직은 천연 각질 제거제인 바다 소금의 저자극 스크럽 효과와 민트 멘솔의 청량한 사용감이 특징인 베이직 스칼프 리바이벌 퓨리파잉 스크럽과 공정무역 그린 커피빈 오일, 아르간 오일이 주원료로 사용되어 손상된 모발의 빠른 회복을 돕는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출시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