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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20 14:46

김남길 입원, 치료 후 집에서 약물 치료하며 휴식 중

탈진 증세 보여, "세부적 계획은 협의 중, 일단 휴식 필요"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 18일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배우 김남길이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남길 관계자는 20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남길이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후 퇴원해 약물 치료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지난 18일 탈진 증세로 입원한 김남길(에넥스텔레콤 제공)

드라마 '상어'를 마친 뒤 곧바로 영화 '해적'에 합류한 김남길은 연속되는 활동과 무더위 속 촬영으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이상이 생겼다.

관계자는 "영화 촬영 등 세부적인 계획은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일단은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현재 이석훈 감독의 '해적'을 촬영하고 있다. 조선시대 옥새를 삼킨 고래와 이를 잡기 위한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남길과 '상어'에 같이 출연한 손예진이 출연하며 유해진, 안내상, 이경영,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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