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9월에 결혼하는 가수 제이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주한미군 작전장교 출신으로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는 예식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랑은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제이는 물론 제이의 가족, 친지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이의 결혼식에는 제이의 고모이기도 한 가수 정훈희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제이의 지인인 제롬이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담아내는 컨셉으로 진행했으며 여러 스탭과 함께 많은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는 최근 오랜만에 새 싱글앨범 '블루 스카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