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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4.17 09:23

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손준호, ‘대한외국인’ 목소리 천재 특집 출연

▲ 뮤지컬 ‘엑스칼리버’카이-손준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배우 카이, 손준호가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대한외국인’ 목소리 천재 특집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배우 카이와 손준호가 출연해 열띤 퀴즈 실력을 뽐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이는 ‘복면가왕’을 통해 남다른 감과 빠른 눈치로 ‘명탐정 카이’라고 불린 바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 명탐정의 실력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방송에서 카이는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까지 서울대만 20년째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MC 김용만이 서울대를 20년 동안 다닌 소감을 묻자, 그는 "저도 제발 좀 놓고 싶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1대 100 우승 직전까지 간 손준호는 이날 대기석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퀴즈를 모두 풀어내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MC 김용만이 손준호에게 문제를 혼자 풀었냐고 물었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 씨와 함께 풀었다. 우승 직전까지 제가 문제를 주도해서 풀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김소현 씨는 정답을 저는 오답을 얘기했다. 제 감을 믿고 따랐는데 거기서 탈락했다“며 그 날의 아쉬움을 토로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대한외국인’ 목소리 천재 특집에 출연하는 카이와 손준호는 열띤 퀴즈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과연 두 사람이 10단계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배우 카이와 손준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캐스팅을 확정 지어 연습 중으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세 번째 작품인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아냈다.

한편, 배우 카이, 손준호가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4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통해 방송되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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