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4.10 11:06

라이센스 뮤지컬 ‘위윌락유', ‘보헤미안 랩소디’ 퀸(Queen) 열풍 이어간다

▲ 뮤지컬 ‘위윌락유' (엠에스콘텐츠 그룹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전설적인 그룹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 사망 27주기였던 지난해, 대한민국에 뜨거운 열풍을 가져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의 인기행진이 라이센스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로 이어질 전망이다. 

퀸을 소재로 한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윌락유'가 라이센스 국내 공연을 확정 지으며 퀸의 전설적인 음악들을 라이브 뮤지컬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것

뮤지컬 ‘위윌락유는 ‘보헤미안 랩소디’,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 퀸의 히트곡 24곡이 포함된 영국 웨스크엔드 뮤지컬이다. 퀸의 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가 작품에 참여해서 퀸의 노래가 가진 전설의 노래들을 뮤지컬로 재탄생 한 작품이다. 

200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장기공연 당시 330만명 이상이 관람했고, 호주, 스페인,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캐나다 등 15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이 작품을 관람하였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신화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제작사 엠에스콘텐츠 그룹 관계자는 "국내 극장가 흥행이 성공이 시작된 작년 11월부터 약 5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로 뮤지컬 ‘위윌락유'의 국내 라이센스 공연을 확정 지었다"면서 "퀸의 노래와 열정을 소화 할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과 제작진을 구성, 오는 가을쯤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