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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04 18:16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입건... '정준영 카톡방'에 전송

▲ 로이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로이킴(26)이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정준영 등이 속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음란물 유포 혐의는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과 달리 일반 음란물을 모바일 메신저 등에 공유할 경우 적용되는 혐의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3일 "로이킴이 속해있는 단체 대화방에는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로이킴의 소속사는 지난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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