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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16 09:27

日은 지금 박시후 축제 ‘역전의 여왕’ 방송에 인기 쑥쑥

박시후가 일본의 지상파 방송을 점령하며 일본을 박시후 마쯔리로 만들고 있다.
 
현재 일본의 ‘후지테레비’에서는 오후 2시대에 ‘역전의 여왕’이, 오후 3시대에는 ‘검사 프린세스’가 동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 배우가 출연한 두 개의 드라마가 이렇게 연이어 방영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박시후의 일본 현지 인기 또한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박시후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평소의 거의 10배에 가까운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핸드폰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박시후의 모바일 사이트에도 하루에 100명 이상이 가입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또 일본의 팬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6월은 박시후 마쯔리(축제)! 두 시간이나 박시후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일 때문에 낮에 볼 수 없어 매일 녹화해서 보고 있다’ ‘빨리 일본에도 와 줬으면 좋겠다’ ‘박시후의 새로운 드라마도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박시후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시후가 이미 일본에서 고정팬을 다수 확보하고 있었지만 지상파에서 방영된 이 후 확실히 그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찾아 뵙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7월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주인공 ‘김승유’ 役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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