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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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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8 17:12

고준희, 승리 관련 루머 직접 부인 "아니에요" → 출연 예정 드라마 하차

▲ 고준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단체 대화방에 등장한 모 여배우라는 루머가 불거진 가운데, 고준희가 직접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고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한 여자 접대부가 언니라는데 아니죠?"라고 쓴 댓글에 직접 "아니에요"라고 답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 최종훈, 정준영,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 등이 속한 일명 '승리 카톡방'의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에서 정준영은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물었고, 이에 최종훈은 "승리야 OOO(여배우) 뉴욕이란다"고 답했다. 이에 승리가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말하자, 최종훈은 "여튼 배우X들은 쉬는 날은 다 해외"라고 답했다. 

해당 대화 내용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고준희를 언급하며, 그가 당시 미국에 체류했었다고 주장했다. 승리와 고준희가 함께 찍은 사진 또한 승리의 SNS에 게재돼 있어 의혹을 키웠으나, 고준희는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고준희가 KBS2 드라마 '퍼퓸'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을 고사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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