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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소가영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9.03.27 13:33

[S영상] 임시완 제대, "아직 실감 안나"... 차기작 '타인은 지옥이다'

[스타데일리뉴스=소가영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이 제대했다. 

2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임시완의 전역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전역하는데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아직까지는 어떤 느낌인지 실감을 못하겠다. 덤덤하다. 오늘 집에 가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엔 실감이 날 것 같다. 이게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생활은 시작부터 시간이 안 갔다. (웃음) 뭔가 지금 느낌은 저도 설명할 수 없다. 내일 아침 일어났는데 늦잠 자고 (기상) 나팔 소리가 안 들릴 때 전역했구나 생각할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임시완은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이창희 감독)를 확정 지은 상황. 

한편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KBS2 ‘적도의 남자’와 tvN ‘미생’, 영화 ‘변호인’ ‘불한당’ 등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임시완 전역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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